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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방접종센터 간 홍남기 "백신접종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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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14만~15만명 접종에 필요한 백신 이미 공급"[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 접종센터를 방문해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을 살펴보는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9.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9일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집중 실시되도록 방역당국, 지자체, 예방접종센터 등이 일사불란하게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홍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으로부터 백신 접종 추진 현황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홍 직무대행은 "이번 주 내내 일평균 14만~15만명이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필요한 백신은 이미 공급되어 있는 만큼, 지역별 기공급 백신잔고와 접종 실수요가 잘 매칭돼야 한다"고도 했다.또 "백신 접종 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국민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대기시간을 줄여주거나, 예약자 모니터링에 더욱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중앙예방접종센터는 백신 접종뿐 아니라 접종 매뉴얼 제작, 교육·훈련 등 예방접종센터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이어 "코로나19 백신은 현재로서 가장 강력한 반항구적인 방어막"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주저함 없이 기꺼이 접종에 임해달라"고 했다.홍 직무대행은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남은 이틀간 백신접종을 착실히 진행하여 4월말까지 300만명 이상의 접종 약속은 꼭 지키도록 하겠다"며 "기 확보한 백신물량은 9900만명분으로 계획대로 된다면 11월 집단면역 시점을 앞당길 수 있고, 또 그렇게 되도록 전력투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홍 직무대행은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한 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국립중앙의료원 모듈병동도 점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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