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벤츠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기브앤레이스'로 올해 조성된 기부금과 기금 총 5억원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년 간 이어 온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참가자 기부금 및 사회공헌위원회 추가 기금 36억원을 현재까지 21개 기관에 전달해, 7500여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했다.기브앤레이스는 2017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기부와 달리기를 접목한 캠페인으로, 2017년 5월 제1회 레이스 이후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는 약 6만6000명에 달한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방식의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다.기부금을 전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벤츠 코리아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레이스를 진행해 온 4년 간 ▲베스티안재단 ▲한국심장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 재단은 화상환자 특화 기관으로 벤츠의 첫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화상 사고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재정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한 아동 환자들의 재건성형을 위해 사용됐다. 벤츠는 지난 14일 전달한 올해 기부금도 저소득가정 아동 화상환자를 위한 긴급의료비 및 재건성형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국심장재단은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관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원한 첫 기부금은 총 25명의 아동 및 청소년 환자들의 심장병 및 콩팥이식 등 수술에 쓰였다. 한국심장재단은 올해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더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 진로, 스포츠, 안전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인재 육성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벤츠 사회공원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벤츠가 2020년 지원한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스포츠 유망주들이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 장학생 50명에게 지원됐다.이 밖에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사랑의달팽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지원하는 ‘한국소아암재단’ 등 다양한 국내 기관들을 지원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대한민국 기업 시민으로써, 앞으로도 기브앤레이스를 더욱 활성화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민서연 기자 minsy@chosunbiz.com]▶네이버에서 '명품 경제뉴스' 조선비즈를 구독하세요▶잘나가던 미샤, 어쩌다 4년 새 주인 5번 바뀌었을까▶"14년 전쟁 이겼다"… 김앤장 무릎꿇린 로펌의 정체저작권자 ⓒ 조선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