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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역
 
작성일 : 21-11-11 06:43
'위드코로나'에 대학가·오피스 상권 편의점 "이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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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수업·정상 출근으로 유동인구 늘자 매출 회복 '뚜렷'주택가 치우친 매출 구조 다변화 기대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모습.© News1 이재명 기자(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편의점 업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대면 강의를 택한 학교와 정상 출근을 재개한 기업이 늘면서 부진에 빠졌던 대학가·오피스 상권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주택가에 집중된 매출 비중이 다양한 상권으로 퍼진다면 전체적인 실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늘어난 유동인구…다양한 상권 매출 향상 기대 1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GS25의 오피스·유흥가 상권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9.2%, 14.8% 성장했다. 이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모임 가능 인원수 증가와 음식점 영업시간 제약이 해소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학가 상권 매출도 대면 수업 정상화로 9.7% 늘었다. 다른 편의점의 상황도 비슷하다. A사의 경우 오피스(18.4%)·학원가(8.9%)·유흥가(5.8%) 순으로 매출이 늘었다. B사 역시 학원가(28%)·오피스(12%) 상권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증가한다면 주택가의 매출은 소폭 줄겠지만 다양한 상권에서 집객을 이뤄낼 수 있다"며 "대형마트와 달리 간단한 장보기를 원하는 고객이 몰리는 업종으로 유동인구와 매출은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매출이 늘어난 품목 역시 유동인구 증가와 연관성이 깊다. GS25의 제품군별 성장률을 보면 Δ교통카드 59.4% Δ여행용품 58% Δ스포츠 용품 매출 53.4% Δ숙취해소제 15.8%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집콕 생활 대신 외부 활동을 서서히 시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CU의 대학가 상권 내 매출도 비슷한 분위기다. 일상회복과 대면 강의 시작으로 가볍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라면(31.2%)·삼각김밥(29.7%)의 매출이 전년 대비 수직상승했다. 오피스 상권 역시 Δ삼각김밥(15.3%) Δ냉장안주(13%) Δ컵라면(11.8%) Δ맥주(10.4%)가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GS25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작으로 회식과 통행량 증가와 관련 있는 상권에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News1 노경민 기자◇ 위드코로나 맞춤형 마케팅 돌입편의점 업계는 국민지원금 효과가 사라진 이후 위드코로나 정책 도입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거리두기 당시 오피스·대학가·유흥가 상권에서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타격이 컸기 때문이다. 당시 24시간 영업 방침 일시 해제에 대한 요구가 나오기도 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고유의 색깔을 잃을 수 있어 24시간 영업 방침을 깨기는 어려웠다"며 "위드코로나 이후 특정 상권에 치우친 매출 구조를 벗어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부 편의점은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는 마케팅에 돌입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24는 출근·등교를 앞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아침과 점심 먹거리를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정책은 편의점의 실질적인 영업시간 확대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상적인 등교와 재택근무 종료로 학교와 오피스 상권의 집객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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