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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5 20:31
김영태 ITF 사무총장 연임 사실상 확정…내년 5월 최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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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사무총장 연임에 63개 회원국 중 40개국 만장일치국제교통포럼(ITF) 김영태 사무총장(국토부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김영태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사무총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모로코 라밧에서 개최된 국제 제34차 관리이사회(실무위원회)에서 현 김영태 사무총장의 연임에 대해 63개 회원국 중 투표에 참여한 40개국의 만장일치 지지가 있었다.모든 교통분야의 글로벌 담론을 주도하는 국제교통포럼은 1953년 출범한 유럽교통장관회의가 2006년 확대 개편된 범정부기구다. 우리나라는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17년부터 김 사무총장(장관급)이 사무국을 이끌고 있다.국제교통포럼의 최초 비유럽권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김 총장은 2006년 확대 개편 이후 최초로 회원국의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한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의 임기는 5년으로, 김 총장의 1차 임기는 내년 8월 종료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투표 결과로 연임이 확실시 된다. 김 총장은 1차 임기 동안 과거 유럽국가 중심이던 국제교통포럼에 우즈벡, 몽골, 콜롬비아 등 비유럽 국가를 회원국으로 유치하는 등 그 저변을 확대해 국제교통포럼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통기구로 자리잡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정책, 자율주행자동차 정책, 알뜰교통카드를 포함한 대중교통 정책 등 다양한 국내 교통정책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국제사회 교통분야 의제 형성에 있어 한국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지난 8월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한국의 교통분야 국제 위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김 사무총장의 연임 여부는 내년 5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 예정인 교통장관회의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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