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북스 제공[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우리에게 글쓰기가 왜 필요할까. 우리의 삶이 곧 글쓰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글로 공부하고, 일하고, 생각을 표현한다. 이렇듯 글쓰기가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데도 글쓰기는 매우 어렵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자신이 글재주가 없다는 데서 찾는다.하지만 그렇지 않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내 생각이 자라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내 생각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활동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것을 주제로 글의 구조를 짜고 내용을 펼쳐 가야 한다. 그래야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내 생각을 명확히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보다 답은 간단하다. 일단 글로 써라. 글쓰기라는 도구를 이용해 무질서한 머릿속에서 내 생각을 뽑아내는 것이다. 누군가는 생각이 먼저 정리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다고 말할지 모른다.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마리북스)의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놀라운 메시지를 들려준다.책을 관통하는 이 메시지는 우리에게 글쓰기의 중요성과 생각하는 방법을 동시에 알려준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시각화하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우선 글로 적으면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하더라도,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비로소 자신의 생각을 알게 되는 것이다. 글쓰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내가 해야 하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이 과정을 거쳐 무한한 생각의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글을 쓰면서 생각하고, 글을 다시 쓰면서 생각이 자란다. 이 진리를 머릿속에 새기며 더 나은 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 보자. 이 책의 핵심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내 생각의 성장을 스스로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의 저자인 김남미 교수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강대학교 글쓰기센터, 홍익대학교, 법무연수원, 경찰청,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쳤다. 그 경험이 축적한 데이터는 단순한 수치로 머물지 않고, 실제 도움이 되는 글쓰기 방법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저서에는 《친절한 국어 문법》 《한국 실용글쓰기》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1,2,3》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말 우리 문장》 《더+ 맞춤법》 등이 있다.늦은 더 일이에요. 잔소리에서 외모의 상자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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