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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3 01:47
한류 열풍에 K-김치 불티···12년 만에 무역 흑자 전망
 글쓴이 : 은지이이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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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한류'에 해외서 인기···'알몸 김치' 파동에 중국산 수입 감소지난 4월 2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김치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경제] 올해 김치 수출이 늘고 수입은 줄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무역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12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김치 수출액은 1억 1,146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 늘었다. 반면 김치 수입액은 8,610만 달러로 9.7% 줄었다. 이에 따라 2,536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보이고 있다.현 추세대로라면 연간 무역수지도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2009년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김치 수입이 대폭 줄어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번엔 김치 수출이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이란 분석이다. 종가집 김치를 수출하는 대상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김치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방탄소년단,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올해 1~8월 국가별 김치 수출액을 보면 일본이 51.3%( 5,719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미국(1,893만 달러), 홍콩(538만 달러), 대만(454만 달러), 영국(403만 달러), 네덜란드(376만 달러), 호주(331만 달러) 순이었다.한편 김치 수입은 올해 크게 줄었는데 지난 3월 중국에서 절임 배추를 비위생적으로 다루는 동영상이 보도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김치 수입액은 동영상 보도 직후인 올해 4월에는 991만 달러로 2019년 6월(906만 달러)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0만 달러 선을 밑돌았다. 7월에는 823만 달러까지 떨어졌다.국내에서 수입하는 김치는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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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최근 카카오톡, SNS 등의 소통이 늘면서, 맞춤법이 파괴되고, 줄임말이나 신조어 사용이 매우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대부분 기업이 지원서의 맞춤법 실수나 신조어 사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지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맞춤법 실수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8.4%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 중 39.6%는 자기소개서 내용 상 문제는 없지만 맞춤법이 틀려 해당 지원자를 탈락 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맞춤법 실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기본적인 역량이 부족한 것 같아서’(69.8%·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평소 다른 실수를 많이 할 것 같아서’(35.6%), ‘입사에 대한 열정이 없어 보여서’(27.9%), ‘상식이 부족해 보여서’(23.4%), ‘업무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20.3%) 등의 이유를 들었다.맞춤법을 반복적으로 틀리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인상으로는 ‘성의가 없어 보인다’(61.8%·복수응답)가 단연 많았다. 다음으로 ‘부주의해 보인다’(50.2%), ‘기본 상식이 부족해 보인다’(31.1%), ‘신뢰가 가지 않는다’(24.3%), ‘실수를 잘 할 것 같다’(23.5%), ‘업무 능력에 의심이 간다’(19.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전체 기업(251개사) 중 과반 이상(66.1%)는 최근 MZ세대에서 맞춤법 실수가 더 잦아졌다고 답했다.기업 75.3%가 신조어나 줄임말 사용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32.3%는 ‘신조어, 줄임말 사용’으로 지원자를 서류 전형에서 탈락시킨 경험도 있었다.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비즈니스 매너와 예의가 부족해 보여서’(72%·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장난치는 것처럼 가벼워 보여서’(37%), ‘전문성이 결여되어 보여서’(24.3%), ‘근무 시 정확한 의사 전달이 어려울 것 같아서’(16.4%), ‘상황판단 능력 및 적절한 대처 능력이 부족해 보여서’(16.4%),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 같아서’(14.3%)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