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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역
 
작성일 : 21-10-02 22:44
곽상도 놓고 野내홍... “아들 퇴직금이 범죄냐”는 조수진, “그 말로 국민 설득해보라”는 이준석
 글쓴이 : 은지이이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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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분명히 경고… 상도수호 그만 두라”원희룡 “조국수호대라고 與공격하더니... 조수진표 내로남불”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당을 떠난 곽상도 의원에 대한 입장을 놓고 논쟁이 일고 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30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자, 조수진 최고위원이 “최고위 안건은 곽 의원 제명”이라며 “무소속 의원의 제명 논의가 국감 시작 전날 심야 최고위를 열어야 할 정도로 시급한가”라고 공개 반발한 것. 조 최고위원은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이 범죄나 화천대유 불법과 관련이 있나”라고도 했다.이에 이 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의 문자 그대로 들고 국민과 당원을 설득해 보라. 저는 못한다”고 반박했다.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논쟁의 발단은 전날(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쯤 일정에 없던 국민의힘의 최고위 소집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의원들이 아들의 ‘화천대유 고액퇴직금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뒤였다.심야 최고위가 소집되면서 곽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 추진 문제를 논의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이에 조 최고위원은 회의에 불참하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무소속 의원의 제명 논의가 국감 시작 전날 심야 최고위를 열어야 할 정도로 시급한가. 전두환 신군부도 이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조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9시 이준석 대표가 추진한 긴급 최고위 안건은 ‘곽상도 의원 제명’ 하나였음이 여러 군데에서 확인됐다”면서 “곽 의원 아들 퇴직금 규모를 떠나서 그 퇴직금이 범죄나 화천대유 불법과 관련이 있나”라고 했다. 또 “아버지가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은 타당한가. 그 논리라면 아버지의 법 위반이 확인된 대표직을 유지하는 건 타당한가”라고도 했다.그는 이날 오전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은 옹호가 아니다”라며 “저는 ‘대장동 부패 설계자’와 ‘대장동 부패 몽통’을 은폐하려는 정권, 여당과 싸우는 게 먼저”라고 했다.이 대표는 조 최고위원의 공개 입장표명에 불쾌감을 표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0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그는 “우리는 상도수호 없다는 당 대표의 말이 나오기 무섭게 들이받을 기회만 노리고 있다가 바로 들이받고 기자들에게 언플을 해대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자괴감을 느낀다”고 했다.또 “대선을 앞두고 평소보다 반박자씩 빨라도 부족함이 있는 상황에서 전두환 신군부 소리 들어가면서 굳이 당무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도 했다.이 대표는 특히 조 최고위원을 향해 “당신께서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곽 의원 아들 퇴직금 규모를 떠나서 그 퇴직금이 범죄나, 화천대유의 불법과 관련이 있습니까? 곽 의원이 화천대유에 뇌물을 받은 정황이 있습니까?’ 라고 보낸 당신의 문자 그대로 들고 국민과 당원을 설득해 보라. 저는 못한다”고도 했다.당 대선주자 사이에서도 조 최고위원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조수진 최고위원은 50억원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안들리는가”며 “상도수호를 두고 왜 당 지도부가 분열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이 이런 명백한 문제를 두고 딴소리를 하다니… 이러고도 대선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보냐”며 “분명히 경고한다. 상도수호 그만 두라”고 했다.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도 “조 최고위원이 말하는 일반적 눈높이는 어떤 기준지 의문이다. 국민의 눈높이로 보았을 때 50억이라는 퇴직금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 대표 결정에 이견이 있으면 최고위에 참석해 대화하면 된다. 조 최고위원처럼 최고위에는 참석도 하지 않고 외부에서 언론 플레이만 하려면 최고위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국수호대를 언급하며 민주당 의원들을 강하게 공격하던 조 최고위원이 상도수호를 외치는 것은 조수진 표 내로남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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